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이관용/ 이하 프라임칼리지)가 직장인과 일반인(고등학교 학력 이상)을 대상으로 평생직장 역량 개발을 위한 ‘2018년 3차 재직자 기초과정’ 수강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직자 기초과정’은 방송대 평생교육 기관인 프라임칼리지에서 2013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인 선취업·후진학 학습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재직자 기초과정은 표준과정 11과목, 향상과목 11과목 등 총 22과목으로 운영한다. 표준과정은 NCS 직업기초능력 10개 영역의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직업윤리 등 11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 교양과정이다. 향상과정은 재직자의 기본 소양 함양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기기사 자격준비과정’과 ‘NCS 과정’ 등 자격준비 과정을 위주로 11개 과목이 개설된다. 수강신청과 수강과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홈페이지(hub.kno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학습 기간 중 전체 학습 분량의 80% 이상 수강 시,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학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이관용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학장은 “‘3차 재직자기초과정-자격준비과정’은 기초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지식 역량 배양을 원하는 직장인이나 마이스터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프라임칼리지는 앞으로 국립 평생 교육기관으로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재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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