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이해주)는 고등학교 학력 이상인 직장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생직장 역량 개발을 위한 ‘2018 재직자 기초과정 1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재직자 기초과정’은 2013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만의 선취업·후진학 학습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되며, 표준과정과 향상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다.

‘재직자 기초과정 1차’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3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표준과정과 향상과정을 합하여 총 21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표준과정은 NCS 직업기초능력 10개 영역의 자기개발능력, 문제해결능력, 직업윤리 등 11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 교양과정이다.

향상과정은 재직자의 기본 소양 및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꿈의 실현을 향한 인성’ 및 ‘프로젝트 역량 향상을 위한 마인드프로세서’ 등 10개 과목으로 운영된다.

학습기간 중 전체 학습 분량의 80% 이상 수강 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학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현재 2018년 1차 수강신청을 받고 있는 ‘재직자 기초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홈페이지(hub.kno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해주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학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선택한 사람들 중 학업에 열정이 있는 분들에게 ‘재직자기초과정’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